연결고리AZ 한마디

코스닥, 언제쯤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연결고리AZ 2026. 8. 2. 21:20

 

여러분, 주식 투자 성투하고 계신가요?

2026년 7월 시장이 마감되고

어느덧 8월 시장이 시작되었습니다.

7월 말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급격한 하락에 이어 마지막 거래일에는

강한 반등까지 나타나면서 주가지수도

크게 움직였습니다.

 

오늘은 코스닥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현재 시장의 중심에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개인적인 관점을 먼저 간략하게 남겨보겠습니다.

1.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주봉 기준 251,200원 지지선을 한때

크게 이탈했지만, 이후 다시 회복해 해당 가격 위에서

주봉을 마감했습니다.

월봉 기준으로는 214,900원 지지선 아래로

잠시 밀렸다가 다시 회복한 뒤 월봉을 마감했습니다.

※ 해당 가격은 개인적인 차트 설정과 보조지표를

     바탕으로 판단한 지지 구간입니다.

그러나 지지 구간을 지켰다는 사실만으로

지금 신규 진입하기에는 부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삼성전자 구간을 개인적인 표현으로 설명하자면,

저는 ‘누리는 구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낮은 가격대에서 미리 투자한 분들이 현재의 상승과 변동성을

각자의 방식으로 누리는 구간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수급과 변동성을 활용하는 단기 트레이더가 아니라면,

현재 시점에서 새롭게 진입하는 것은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지지선을 지켰다는 것과 신규 진입에 유리하다는 것은

서로 다른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2.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주봉 기준으로 2,343,800원 부근에

저항선이 있으며

1,278,000원을 주요 지지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조정에서는 해당 지지선까지 잠시 밀렸다가

다시 회복하고 주봉을 마감했습니다.

월봉 기준으로는 1,117,000원을 주요 지지선으로

보고 있으며, 이 가격대까지 밀리지 않고 월봉을

마감했습니다.

※ 해당 가격 역시 개인적인 차트 설정과 보조지표를

     바탕으로 판단한 구간입니다.

SK하이닉스 역시 삼성전자와 비슷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미 낮은 가격에서 투자한 사람과 현재 신규 진입을

고민하는 사람의 상황은 같을 수 없습니다.

보유 가격과 현금 비중, 투자 기간과 감당할 수 있는

변동성까지 투자자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투자 판단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다,

먼저 자신의 투자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결정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제 코스닥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본론은 코스닥입니다.

우선 코스닥 지수 차트 두 개를 함께 보겠습니다.

1번) HTS 코스닥 월봉 일반차트 

 

 

2번) HTS 코스닥 월봉 연속조회차트 

 

두 차트는 모두 같은 코스닥 지수의 월봉 차트입니다.

다만 1번 차트는 비교적 최근 구간을 중심으로 보여주고,

2번 연속조회 차트는 1997년 이후의 흐름까지 더 길게 보여줍니다.

참고로 코스닥 년봉 차트도 함께 살펴보시면 장기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해당 차트들을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현재 공개한 차트에는 제가 실제 투자에 사용하는 개인적인 설정과

일부 보조지표가 빠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일반적으로 많이 보는 1번 차트만 놓고 보면

현재 코스닥의 모습은 상당히 공포스럽게 느껴집니다.

2026년 4월 고점 이후 불과 몇 달 사이에 지수가 빠르게 하락했고,

장기 이동평균선까지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계열을 더 길게 확장한 2번 연속조회 차트를 보면

조금 다른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하락을 단순히 두려워하기보다, 언젠가 다시 찾아올

‘누리는 구간’을 위해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고민해볼 수 있는 시점으로 생각해 봅니다.

 

관심과 매수는 다릅니다

그렇다면 코스닥에는 언제쯤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관심은 지금부터 가져야 하지만,

매수는 각자의 기준이 확인된 이후에 진행해야 합니다.

시장이 상승하고 뉴스가 쏟아질 때는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가격이 상당 부분 움직인 뒤일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시장이 급락하고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

좋은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이 함께 하락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바로 이때부터 종목과 산업을 구분하고 다음 흐름을

준비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현재 코스닥을 곧바로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지금은 무리하게 바닥을 맞히려 하기보다 자신이 정한 원칙에서

분할로 나누어 접근하는 방법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공포만 보고 무조건 매수하거나,

반대로 공포 때문에 시장 전체를 외면하지 않는 것입니다.

 

누리는 구간과 준비하는 구간

 

낮은 가격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투자한 분들에게

현재가 ‘누리는 구간’이라면, 큰 조정을 겪은 코스닥은 앞으로의

기회를 위해 종목과 전략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 구간일 수 있습니다.

누리는 구간은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시장의 관심이 줄어들고 불확실성이 커졌을 때 산업을 살펴보고,

기업을 구분하고, 자신만의 기준을 세운 사람이 이후의 흐름을

누릴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코스닥을 당장 서둘러 매수해야 하는 구간이라고

단정하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관심을 두고 지켜보아야 하는 구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조급해 하지 마시고 매수보다 관찰을 시작하고,

종목을 추리고,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 때라고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투자는 뉴스가 아니라 연결고리에서 시작됩니다.
뉴스는 그 뒤를 따라옵니다.

 

연결고리 투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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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차트와 시장에 대한 개인적인 관점을 기록한 내용이며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